나는 리플 XRP가 SWIFT 국제송금망에 결국에는 활용되지
않을까 하는 심증이 있어.
그래서 오늘은 거대기관들인 IMF, BIS, WEF 등과 XRP 기술 그리고
R3 (Corda기술)과의 연관성 및 궁극적으로는 SWIFT와 R3 그리고
XRP 삼자간의 관계성에 대해서 예측해보려고 해.
만약 이 예측이 실현된다면 XRP 가격에는 쓰나미 급의
급등이 기대되므로 관심가져 볼 만해.
1. 먼저 요 핵심 키워드 정리할게:
- XRP / 리플사 (Ripple Labs): 국제 송금 특화 블록체인 기반 기술 (ODL, xCurrent 등), XRP는 그 안에서 쓰이는 디지털 자산.
- SWIFT: 전 세계 은행 간 송금에 사용하는 기존 금융망 (1973년부터 운용됨).
- ISO 20022: 국제 금융 메시징 표준.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점점 이걸로 바꾸고 있음. 코인투자자라면 이것에 대해서 필수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향후 디지털 기술의 국제 송금분야에서 널리 쓰여질 기술이야. AI 시대에서 코인으로 여러모의 지불수단이 씌어질때도 필요한 기술이니까.
- R3 / Corda: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리플사랑도 초기에 협업했었고, XRP를 Corda Settler에 채택한 적 있음. (이것에 대해서는 코린이들이 대부분 잘 모를거야, 아래쪽에서 좀 더 설명해 놓을게)
- BIS, IMF, WEF: 글로벌 금융 정책의 설계자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국제 송금 효율화 등에 깊게 관여함.
- FedNow: 미국 연준이 내놓는 실시간 결제 시스템. 2025년내로ISO 20022 채택 예정.
2. 이 모든 것들의 연결고리 요약
XRP & SWIFT 연결 가능성 분석
- SWIFT도 ISO 20022를 도입 중이야. 그리고 리플 기술도 ISO 20022 호환이 이미 됐어.
- SWIFT는 기본적으로 ‘메시지 교환 시스템’이고, 리플은 '가치 전송 + 정산'까지 가능한 시스템이야.
둘이 경쟁 구조면서도 협업 구조로 전환될 여지가 있음. - SWIFT가 느리고 비싸다는 이유로 욕먹는 중, 반면 XRP 기반 송금은 3~5초면 끝나고 수수료도 거의 없어.
- 과거 리플이 SWIFT를 대체한다고 했지만, 요즘은 "공존" 쪽으로 방향이 바뀌는 분위기야.
- 게다가 SWIFT도 블록체인 실험 중인데, R3, Chainlink, 그리고 심지어 리플 기술까지 고려된 적이 있어. XRP 갸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
결론: 완전한 전면 채택은 아직 미정이지만, 일부 기능/지역/파트너십 형태로 XRP 기술이 SWIFT 시스템에 포함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
R3 / Corda와 XRP 연계
R3와 Corda가 뭔지 먼저 짚고 가자. 대부분 코린이들이 이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를거라고 생각해서 좀 소상히 설명해볼게.
- R3는 2014년에 설립된 기업형 블록체인 개발사야.
- Corda는 R3가 만든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이야.
→ 기업, 은행, 금융기관들이 쓸 수 있게 보안성 높고, 허가형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졌지.
즉, 퍼블릭 체인(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등)과는 다르게, 은행들이 내부적으로 쓸 수 있는 블록체인이라 보면 돼.
R3와 리플(XRP) 관계
- 리플이랑 R3는 초기엔 파트너십 관계였어.
- 리플사가 2016년쯤 R3에 XRP를 대량 매수할 수 있는 옵션 계약을 주는 조건으로 협력했거든.
- 근데 2017년~2018년에 이걸 둘이 다투게 돼서 법정 싸움까지 갔어. 결과적으로 합의해서 소송은 끝났고, 관계는 유지된 상태야.
중요한 포인트: R3의 Corda Settler에 XRP 채택
- 2018년 12월, R3는 Corda Settler라는 송금 결제 솔루션을 발표했어.
- 이게 뭐냐면, Corda 블록체인에서 발생한 거래를 블록체인 외부에서 실제로 정산하는 시스템이야.
- 그리고 이 Corda Settler의 첫 번째 결제 자산으로 XRP를 선택했다고 발표했어.
"XRP는 블록체인 기반 자산 중에서 국제 송금/결제에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이 있었던 거지.
R3의 소유 구조 & 주주들
- R3는 비상장 기업이야. 아직 IPO(주식시장 상장)는 안 했어.
- 주요 주주들은 대부분 글로벌 은행들과 금융기관이야.
대표적인 주주사들:
- HSBC
- Bank of America
- ING
- BNP Paribas
- Wells Fargo
- Barclays
- RBC (Royal Bank of Canada)
- Temasek (싱가포르 국부펀드) 등
이런 걸 보면, 전 세계 대형 은행들이 R3를 밀어주고 있는 구조야.
Corda는 사실상 은행들이 만들고 밀고 있는 "자기들만의 블록체인"이라 보면 돼.
R3 – XRP 연결의 의미 (여기가 중요한 내용이야)
- XRP가 R3의 핵심 결제 시스템에 통합됐다는 사실은, XRP가 기존 전통 금융권(특히 은행권)에서 진짜 유틸리티가 있다고 인정받았다는 신호야.
- 그리고 이 R3가 SWIFT랑도 협력 중이라서,
만약 SWIFT + R3 통합 구조가 커지면 → XRP도 자연스럽게 그 연결망에 끼어들 수 있는 구조가 돼. 만약 현실에서 이것이 실현되면 XRP 가격은 어떻게 될까.
진짜 사례: SWIFT x R3 실험
- 2019년 시보스(Sibos) 행사에서 SWIFT가 발표했는데: SWIFT GPI(Global Payments Innovation)랑 R3 Corda를 연결해서 국제 송금을 테스트해봤다고 말했어.
- 이 실험은 뭐였냐면:
이걸 보면 SWIFT가 Corda를 경쟁자라기보단 ‘기술적 파트너’처럼 다룬다는 걸 알 수 있어.
왜 Corda를 선택했을까?
- Corda는 은행 친화적 구조임.
- 그리고 R3는 앞에서 말했듯이 전 세계 대형은행들이 투자한 회사잖아. SWIFT 입장에선 가장 리스크 낮고 익숙한 파트너였던 거야.
SWIFT가 R3랑 계속 협력하면, R3 → XRP 연동 → SWIFT까지 간접 연계가 가능해지는 그림도 나옴. XRP 가격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거야.
BIS / IMF / WEF에서 XRP나 리플 관련 언급?
- BIS 보고서나 IMF 문서에서는 직접 XRP 언급은 거의 없음. 하지만:
- 이들 기관이 원하는 건 “상호운용성, 표준화, 빠른 정산”이야. 그 기준에 XRP 기술은 거의 다 부합함.
직접적으로 “우린 XRP 쓸 거야”라고는 안 하지만, 간접적 기반을 리플이 이미 갖추고 있는 셈. 리플 XRP 가격이 기대되는 잠재력이 있는 대목이지.
미국 연준의 FedNow와 ISO 20022
- FedNow는 미국 내 실시간 결제 시스템인데, 2025년까지 ISO 20022 도입 예정.
- XRP가 직접 FedNow랑 연결된다는 증거는 없지만, XRP 기술이 ISO 20022 기반이라면 향후 연계 가능성은 있음.
- 특히 CBDC 발행 시 중개 플랫폼으로 XRP가 활용되면, FedNow나 기타 국가 시스템과의 연동도 꿈은 아님. 이 역시 향후 XRP가격에 기대감을 주는 것이지.
종합 결론
"SWIFT가 리플 XRP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은 있다. 다만, '전면 채택'보다는 점진적 파트너십 또는 백엔드 통합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다."
- XRP는 이미 ISO 20022를 채택했고, 글로벌 결제 시스템과의 연동 준비가 완료된 상태야.
- R3, BIS, IMF, SWIFT 등과는 직접적/간접적으로 연결된 흔적이 많고, 구조적으로도 서로 보완 가능해.
- SWIFT 입장에서도 리플의 기술을 일부 활용하는 게 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임.
- 정치(친크립토 행정부), 규제완화, 기술도입 타이밍이 잘 맞물리면, SWIFT + XRP 협업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 SWIFT가 70여년 지속된 전세계 유일의 국제 송금 시스템인데 이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디지털 기술로 전환되어야 하는 당위성은 당근이지. SWIFT, BIS, IMF, WEF 이러한 거대 국제 기구들은 실상 자체적으로 해당 기술개발을 하는 곳이 아니고, 결국엔 검증된 민간의 기술을 가져다가 활용해야 하는데 디지털 국제 송금 분야에서는 리플 XRP 만큼 그 해당 기술 및 기존 생태계가 증명된 곳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감을 갖게 되는 거지.
- 허무맹랑한 기대감은 아니야. 관련해서, XRP 가격에도 기대감이 드는 거지.
오늘은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다뤄봤는데
어차피 SWIFT의 개혁 및 나아가서 CBDC 도입은 시간
문제일 뿐 전 지구적으로 도래할 현실이라고 봐야 할 듯.
즉,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우리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니
미리미리 공부해 놓은 분야이며, 특히나
투자관점에서 접근할 사람은 거대한 산삼뿌리를 건질 수 있다
는게 내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