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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코인(크립토) 투자를 하는 이유(6)

by 코인 여행객 2025. 4. 8.

내 나이 60을 넘은지 이미 몇해.

 

직장생활도 30년 넘게 해봤고, 최근 몇년은 백수생활도 경험했고, 백수할

때는 수많은 사업과 영업에도 가담해봤다.  중간중간에 만든 명함만 해도 30여 종류는

될 것이다.

 

초기에는 국내 대기업 다녔고, 30대 중반부터는 글로벌 외국계 한국지사에 근무하다가

한국 지사장직으로 10여년 봉직하다가 정규군 직장생활을 마치게 되었다.

 

문과 출신으로 MBA까지 취득했고, 직장은 처음부터 텔레콤 및 정보통신회사에 다녔다.

 

문과 출신이기에 업무에 필수적인 엔지니어링 지식을 쌓느라 관련 공부는 필수적이었고

현장에서는 각 계열의 기술고수 선배님들을 쫒아다니며 최고의 OJT 과외?를 받을 수

있었다.

30년쯤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은 이과 출신들이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과 문과출신들이

바라보는 것에는 확연히 차이가 있었다.

나는 PC통신 천리안, 하이텔, 나우콤 이런 곳과도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었는데 모뎀을

활용한 컴퓨터통신 시절 초기에 이러한 통신서비스 그리고 인터넷이 엄청 빠르고 혁신적으로

전 지구의 생활을 바꿀 것이라고 조기에 예측을 했었다.

 

그 다음엔 스티브잡스가 스마트폰이라는 손안의 전화기에다가 세상의 온갖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기기를 발표한 때부터 이거야 말로 다시 전 지구인의 생활을 뒤집어 놓겠구나

했는데 그 확산속도와 서비스 혁신은 가히 따라올테면 따라와 봐 수준이었다.

 

이젠 AI, 로보트, 드론, 블록체인, 양자 컴퓨터를 위시한 4차 산업혁명의 시절에 살고 있는데

나는 블록체인 기반의 크립토 코인 산업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2009년 블록체인 기반의 태두인 비트코인의 백서탄생과 더불어 PEER TO PEER 형태의

가치 전송이 가능한 서비스가 발표된 이후 이 분야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컴퓨터 개발자들을

위시한 기술자 그룹 주변에서만 다루어지는 분야였다.

그러던 것이, 2017년 중후반부에 이르러 파격적으로 신고점을 경신해가는 비트코인과 일부

알트코인의 가격상승이 세간에 알려지고 미디어 전파를 타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회자되었다.

 

실상 이 당시에는 시장참여자들이 초짜들 위주라서 우리나라 거래소를 들락거리며 해외자본이

재미를 엄청 거두어갔다는 것을 잘 모르는 듯 하다.

당시 중국의 여러 크고 작은 자금들이 세탁방식으로 한국 코인거래소를 거쳐가면서 시세차익과

현금 세탁을 일상적으로 실행했었고 국가간 거래소간 코인가격의 차이를 이용한 아비트라지

즉, 무위험 수익거래가 빈발하였다는 것을 나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예컨대, 미국 거래소의 거대자금이 한국 거래소에 들어와 소위 김치프리미움 이라는 그 당시

한국거래소에서는 해외대비 코인가격이 심할때는 무려 40% 비싸게 형성되어 있었는데

그때는 법/제도적으로 관청의 감시, 감독기능이 없었던 시기라서 이들 무리들이 비싸게 팔고 곧

자기네 거래소 계좌로 이체시켜버리면서 천문학적인 수익을 즐겼다고 한다.

이중 대표적인 자금이 2022년 11월에 파산한 미국의 FTX (샘 뱅크먼 CEO)라고 하였다.

이 팀은 당시에 엄청한 트랜젝션 거래를 거쳐서 상당한 시드머니를 창출했다고 알려진다.

 

현재, 20205년 4월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SEC 감독기관의 수장도 교체를 하여 친 암호화폐 정책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견되면서 관련 감독관청, 미국 의회 등에서 크립토 관련 법/제도상의 긍정적인 산업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심지어는 트럼프 일가에서 크립토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가 하면 그 아들이 자기 아버지, 엄마

를 본 딴 밈코인을 발행하여 쉽사리? 큰 돈을 가져다는 행태를 보여준다.

대한민국 같으면 어림없을 그러한 행위를 거대국가 미국 자본주의는 거침없이 그러한

이익행위를 감행한다. 

 

어쨋든,

어느 산업이 구먹구구식으로 운행되다가 국가의 법/제도적인 관리 감독이 정식으로 시행되면

그 때부터 그 산업은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하겠지만 바로 그 초기가 바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라고 여겨진다.

신사업의 초기시절에 먹을 알이 많다는 얘기다.  어느 동네에 먹을 것이 많다고 소문이 나면

너도나도 몰려와서 진을 치게 되고 결국에는 나누어 먹을 것은 곧바로 제한된다.

 

아마도 2025년 올해와 내년 정도가 코인으로 큰 수익을 볼 거의 마지막 싸이클 시기가 아닌가

싶다.

이를 위해서 다각도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매매중이다.

 

씨드머니가 수억원 이상 된다면 비트코인 위주로 투자매매해도 안정적인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씨드가 충분치 않으니 필수적으로 포트폴리오에는 여러 알트코인들을  

태워야 한다.

 

그리고 코인투자에 열중하는 이유로는 내 주위를 아무리 캐봐도 내 나이에 여타 다른 곳에서

수익을 볼만한 것들이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수많은 50대 후배들, 예전에 잘 나갔던 그들도 실직을 하고, 노후준비는 전혀 안되어 있으니

게다가 대한민국은 나이를 따지는 경향이 전세계 최고로 예민한 지역이라서 중년취업의

관문은 매우 어렵다.

알량하게 쥐고 있는 내 자금을 들여서 또는 대출을 받아서 신규사업 또는 자영업에 진출

하는 것은 더군다나 중년이 지난 중늙은이들이 일을 벌린다는 것을 2025년 현 시국에는

내가 보기에는 미안하지만 95% 망하는 지름길이다.

편의점 하나를 운영하는 데에 가족구성원 전원이 들러붙어서 교대근무를 해야 겨우

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엄혹한 현실이다.

알바 한 두명 쓰면서 운영하게 되면 내 가족이 수령할 수익은 금세 줄어들어 버린다.

 

그나마 50대, 60대 여성들은 자기 품을 팔아서 일할 것들이 여기저기 제법 많이 있다.

근근히 알바나 지역의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창구가 엿보인다.

반대로, 중년의 남성들에게는 매우 좁은 문이다.

 

그래서 나는 코인투자에 매진하기로 한 것이다.

 

모든 산업이 소위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의 시대를 겪고 있는 전지구적인

상황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신산업 코인 사업은 이제 그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를

부지런히 구축하고 있다.

 

그 중 대장종목인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별칭을 받고 있고 2024년 1월부터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이후부터는 미국 월가의 제도권 기관투자자들로부터도

인정받는 도련님의 지위를 획득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는 산업용으로 크게 쓰임새가 없는 비트코인 보다는 스마트 기술을 장착한

알트코인에게 더 관심이 간다.

즉,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XRP를 위시한 신생기술 기반의 종목들이 향후에는 각자의

혁신기술과 실생활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추동할 것으로 확신하면 투자시에는 장기적으로

망해 나가지 않을 종목 위주로 투자한다면 여타 다른 수많은 투자수단 보다도 비교적

빠른 시일에 확연한 수익률을 맛볼 수 있다고 확신한다.

 

To be continued....